아직 어디인지…무엇을 하는 곳인지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 미지의 장소입니다.
“향린동산”이라고 이정표에서 많이 보셨을겁니다.
우리나라 고급전원주택단지의 효시라고 할 수 있는 향린동산은 1972년 조성을 시작해
24만평의 부지에 고급 주택들이 들어서 있는 타운하우스 같은 곳입니다.
입구부터 별도의 경비시설이 있어서 사실 아무나 접근하기 힘든 곳입니다.
250여가구가 살고있는데 누군가의 말로는 한국의 베버리힐즈라고 하네요;;
향린교회 신도들이 조성하기 시작한 곳이라 약간 폐쇄적인 느낌도 있지만
지금은 종교 관계없이 여러 사람들이 모여 산다고 합니다.
야구장, 수영장, 테니스장, 3만평의 산책로 등 럭셔리의 끝이라고 합니다.
한번 들어가보고 싶네요;;
영동고속도로를 경계로 아파트만 빼곡한 동백과 상당히 대조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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