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구 신갈동에 다녀올 일이 있어서 기흥도서관과 만골근린공원에서 잠시 촬영해봤습니다.
신갈저수지 이후에 기흥구에서는 두번째 촬영입니다.
촬영이 진행된 만골근린공원입니다. 수직촬영을 시도했는데…
법적한계고도까지 올렸지만….전부 나오질 않아서 좀 아쉬웠습니다.
처음 조성되었을 무렵 취재때문에 온 이후로 처음인데…
생각보다 좀 크네요;; 공원이;;
원형광장 뒤로 기흥도서관도 보입니다. 광장에선 아이들이 드론을 날리고 있었습니다.
드론이 유행이긴 한가 봅니다.
새천년그린빌 아파트입니다. 아파트 뒤로 영동고속도로도 살짝 보이네요.
언남초등학교 방향으로 고개를 돌리면 동백도 살짝 보입니다.
날씨가 좋지 않아서 멀리까지 보이진 않습니다.
조금더 돌렸더니….흥미로운 풍경이 펼쳐집니다.
생각지도 못했던 광활한 풍경이 보여서 깜짝 놀랐습니다. 수원CC 풍경입니다.
그린빌아파트 5단지에 사시는 분들은 이렇게 너른 풍경을 매일 볼 수 있어서 참 좋겠네요.
오늘 진희, 건희가 젤 좋아했던 놀이터 풍경입니다.
꽤 규모가 커서 새로운 세상이었을 겁니다. 전 드롱으로 촬영하느라 놀아주진 못했는데…
정말 재미있었다고 합니다.
왼쪽아래 V자 모양의 건물이 기흥도서관입니다.
잠깐 들렀는데..너무 복잡해서 그냥 구경만 했습니다.
처인구에 살아서 인지 매번 처인구만 촬영했는데…기흥에서 찍어보니 색다른 풍경이어서 그런지…
서울구경 처음 온 놈처럼 신기하기만 했네요.
이제 조만간 수지구도 갈 예정입니다. 뭐 아파트만 가득한 풍경이겠지만…
그래도 나름 그맛이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