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의 상황이 어떻든….밖에 나가는게 좋은 우리 애기들;;
집에 있기도 뭐하고….해서…집 앞으로 산책 나왔습니다.
요즘 들어 사진만 찍을면 자꾸 이상한 표정을 짓는 건희…
렌즈가 수동이라;; 포커스가 좀 나갔네요;;
어디서든 어떤옷을 입던…뭔 포즈로 잡던 다 이쁜 우리딸;;
환하게 웃어주면 더 이쁘지요…
둘이 신나서 뭐하고 소리지르면서 가는데;;;;;
뭔 소린지….이해불능;;
그래도 아빠가 시키는대로 포즈도 착!!
싱그러운 초록색에 비에 젖어서 더 빛을 바랍니다….
그래도 내눈에 우리 애기들만…
뭔가 약간의 설정을 하고싶었지만….
그냥 있어도 원래 색에 예뻐서 찍는 것마다 다 이쁘네요…
비오는 날 산책….우산도 들어야하고…다녀오면 옷도, 신발도 다 젖어서 좀 귀찮긴하지만…
우리 애기들은 그런걱정없이….신나게 놀다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