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규의 농업이야기

2017년 풍년농사를 기원하며 모내기를 하였답니다.

지난번 못자리에 이어 모내기를 실시하였습니다. 6조식 승용이앙기를 이용하여 모내기를 하기 때문에 옛날처럼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것도 아니고 많은 인력이 들어가지도 않습니다. 다만 옛날 모내기 할때 처럼 동네사람 다 모여서 이런 저런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없어 아쉽기는 합니다. 기계화가 좋기도 하지만 아쉽기도 한 부분인 것 같네요.

수십명이 함께 모내기를 하던 때가 그립기도 하네요..하지만 요즘은 사람 구하기가 하늘에 별따기라 불가능할지도 모릅니다. 그래도 모내기를 하는 날은 몸은 힘들어도 기분은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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