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못자리에 이어 모내기를 실시하였습니다. 6조식 승용이앙기를 이용하여 모내기를 하기 때문에 옛날처럼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것도 아니고 많은 인력이 들어가지도 않습니다. 다만 옛날 모내기 할때 처럼 동네사람 다 모여서 이런 저런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없어 아쉽기는 합니다. 기계화가 좋기도 하지만 아쉽기도 한 부분인 것 같네요.
수십명이 함께 모내기를 하던 때가 그립기도 하네요..하지만 요즘은 사람 구하기가 하늘에 별따기라 불가능할지도 모릅니다. 그래도 모내기를 하는 날은 몸은 힘들어도 기분은 좋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