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원삼에서 이동으로 넘어와 개울에서 잠깐 놀고 왔습니다.
이동면 묵리 장촌입니다.
시간나면 가끔 아이들과 놀러오는 곳인데..마침 드론 밧데리가 남아서 잠깐 촬영해봤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쉴세없이 잠자리채로….송사리와 올챙이를 계속 잡습니다.
드론보고 잠깐 촬영도 흔쾌히 허락합니다;;
문수산 터널로 이어지는 장촌풍경입니다.
도로 옆이 전부 낮은 산이라…멀리 여행온 느낌입니다.
문수산 터널 입구입니다. 위에서 보니 좀 색다르네요;;
우리 아이들이 엄청시리 좋아하는 개울입니다.
가운데 길게 이어진 산길 옆으로 개울이 쭉 이어져 있습니다.
지금은 풀에 가려서 잘 안보이네요;;
가까이서 보면 이렇습니다. 누군가 개울에 의자를 가져다놨네요.
아이들 놀기에 참 좋습니다. 물고 깨끗하고 시원하고..
여름에 시간나면 또 가야하는데…풀숲이 너무 우거져서..쫌 조심스럽긴 합니다.
개울 상류쪽에서는 도룡뇽도 있고…흔하지 않은 토종 개구리들도 산다지요.
잔깐 개울에 발담그고 쉬고 싶으시면 한번쯤 방문해 보시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