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너무…바쁜데다…
요즘 저보다 훨씬 좋은 드론 날리시는분들이 많아져서…
좀 의기소침해지고 의욕을 잃어서 잠시 정체기를 겪었습니다.
뭐 그래도 나름 의미있는 콘덴츠를 지역에 남긴다는 나홀로 사명감으로
다시 시작하려고 합니다.
지난 주말에 원삼의 조용한 저수지 쵤영을 계획했는데…
지나는 길에 내동마을 연꽃맡이 이뻐서 촬영해봤습니다.
이렇게 너른 풍경에 전부 연꽃밭입니다. 아직 개화하지는 않아 꽃은 보기 힘들지만…
바람에 살랑이는 연잎만 봐도 마음이 편안해 지는 느낌적 느낌입니다.
요런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의외로 사람이 별로 없었습니다.
홍보를 잘하면 좋았을텐데…사실 아시는분들이 별로 없습니다.
내동마을 방향입니다. 좌측으로는 아기자기한 수련도 있어서
나름 다양한 볼거리가 많습니다.
위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전체 크기가 짐작이 잘 안되실텐데…한바퀴 쭉 돌고나면..힘듭니다;;
가운데 개울쪽에는 으름, 달래 등 덩굴식물들이 심어져 있어
추억 느끼시기도 좋습니다.(아직 많이 열리지는 않음)
이번 주말에는 가까운 원삼면 내동마을로 나들이 가시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