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근처에 지나가다 처인구 남동에서 잠깐 촬영해 봤습니다.
명지대학교 입니다. 대운동장과 어우러진 학교 전경입니다.
운동장 왼편에 줄지어 주차되있는 버스 정류장이 인상적입니다.
운동장 뒤로 우뚝서있는 건물은 창조예술관이라고 하네요.
명지대입구 교차로 방향입니다. 정말 예전에 잠깐 낚시를 즐겼던 동진저수지도 보입니다.
오른쪽으로는 한참 공사가 진행중인 역북지구도 보이네요.
넘동사거리 방향입니다. 오른쪽에 콧구멍같은 터널 2개가 보이네요.
신45번국도부터 신갈까지 이어지는 도로를 건설중인데,
정말 오래전부터 공사가 진행된거 같은데…언제 뚫릴지….
가운데 그물망이 우뚝 솟아있는 곳은 명지비바체골프연습장입니다.
이 산너머가 역북동입니다.
제 기억으론 예전에 엽총살인사건이 벌어진 곳이기도 하죠…
옹기종기 모여있는 빌라들이 아기자기해 보입니다.
매번 지나다니면서도 잘 몰랐는데 산 중간에 인가도 있었네요. 논도 길게 펼쳐져 있고.
하늘에서 보면 매번 이렇게 몰랐던 것들을 발견하고 합니다.
이제 휴가네요….잠깐 용인을 벗어나 다른 풍경도 담아봐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