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삼면에 위치한 원삼성당입니다.
용인은 1801년 전후, 또는 1815년 이전에 박해를 피해 서울, 충청도, 멀리는 경상도 등지에서
떠나온 교우들이 은이, 골배마실, 한터사리틔, 먹뱅이, 한덕골, 손골, 고초골, 용바위, 모래실 등에서
교우촌을 형성하여 살았는데 김대건 신부가 사제서품을 받고 체포되기 전까지 사목활동을 펼친 곳입니다.
이중 원삼면의 고초골, 용바위, 모래실 교우촌은 원삼성당 관할구역으로 종교적 의미간 큰 곳으로
얼마전 고초골 공소는 대한민국 등록문화재 제708호로 지정되기도 했습니다.
아담한 시내에 아담한 성당이 자리잡아 예쁜 모습입니다.
[advanced_iframe src=”https://vrmaker.io/view-project/10492″ width=”95%” height=”600p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