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경의 용인방방곡곡

용인시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 나들이


오늘 개관하는 용인시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 개관하기도 전에 아이들과 잠깐 다녀왔습니다.

전경입니다. 오랜만에 헬리캠들고 나들이해서 전체 전경을 찍어봤습니다.

요렇게 보면 참 넓어보이는데..야외에서 별것 볼것없는 요즘같은 날씨에는 

좌측에 있는 교육센터뿐이 볼것이 없습니다.

교육센터 전경입니다. 아담해 보입니다.



입구에서 진희가 포즈를 지어보입니다. 온도계를 물고있는 지구가…무엇을 하는 곳인지 바로 짐작하게 합니다.

대부분의 시설이 아이들에 눈높이에 맞춰 아기자기한 케릭터로 꾸며저 있어서그런지…

우리 진희, 건희가 눈이 돌아갑니다…ㅡㅡ



들어가자 마자….큰 화면의 터치스크린이 들어옵니다. 

스마트폰 터치하듯이 게임식으로 즐기게 되어있는데…

환경이 나빠져서 지구가 온도가 올라가면 터치스크린에서 풍력발전이라던지..

자전거를 이용해서 다시 지구의 온도를 낮춰주면되는 게임입니다.

참 직관적이고 재미있게 꾸며져있습니다.



 

그 옆으로 좀더 큰 스크린이 진희, 건희를 맞이합니다.

북극곰이 CO2에 괴로워 하면 색색의 오재미(?)같은 것으로 맞춰 사라지게 하면

북극곰을 구해주는 게임입니다. 진희, 건희가 젤 좋아했습니다.

또 그 옆으로가면 헬멧을 쓰고 화면을 보면 화면에 케릭터들이 나오는 체험공간도 있습니다.

진희가 지구를 살리기 위해 열심히 무언가 돌리고 있네요;;

페달을 돌리는 위쪽에 풍력잘전기가 돌아가고 전기가 만들어져서 불이 들어옵니다.



반대편에는 멸종위기 동물들을 3D로 볼수있는 공간도 있는데…

화면에 코드를 보여주면 화면에 3D 동물들이 나와 움직입니다.

동물을 좋아하는 건희가 푹 빠져버렸습니다.

요건 진희 건희가 계속한다고 때를 써서 혼난 킬러콘텐츠라고 할까요;;

화면에 쓰레기를 분리수거해서 연못의 동물을 구하는 게임입니다.

2층으로 올라가면 많지는 않지만 다양한 동물들과 곤충들을 구경할 수있습니다.

조금은 귀한 동물들이 있어서 아이들이 많이 좋아했습니다.

현재 경안천에 살고있는 물고기들이라고 합니다.

메기, 잉어, 붕어, 모래부치, 미꾸라지, 피라미, 돌마자, 밀어, 참붕어, 돌고기 등이 살고있다고 합니다.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아직 개관전이었는데….관리하시는 분이 할수있도록 해주신다고 해서 고맙게도 그림그리기와 요술생태거울을 시연해볼  수있었습니다.

진희는 나비를…건희는 사슴벌레를 색칠했습니다.

이렇게 다 색할 다음에는 교실 밖으로 나와서 화면에 비춰보면….신기한 일이 벌어집니다.

색칠한 색 그대로 3D 곤충이 움직입니다. 건희는 자기가 색칠한 사슴벌레랑 또라른 사슴벌레가 싸우자 신나서 집중하고 구경하고있었습니다.

트릭아트도 있었는데..딱 한점이라..사진한장만 찍었습니다.

3층 옥상도 있었는데….아무것도 없네요;; 여름이라면 습지공원 풍경이라도 볼수 있을테지만….

지금은 휭한 모습만 있었습니다.

헬리캠으로 찍은 사진인데….옥상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진희, 건희가….대단히 만족해해서 아마 자주잘것 같아요;;

이제 초록생으로 세상이 바뀌면 다시 헬리캠 들고 촬영가서 더 멋진 그림 만들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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