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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 날씨가 참 많이 풀렸습니다.
시간 날떄마다 매번 다니는 용인의 계곡들이 있는데
따뜻한 날씨에 한번 양지면의 한 계곡을 다녀와 봤습니다.
보이시나요? 계곡 탐험중 만난 도룡뇽 친구입니다. 아직 물이 차가워서 큰 움직임은 없네요.
이리저리 물속을 뒤지니 3마리나 발견했습니다.
진희는 징그럽고 무섭다고 만지지도 못하는데…
건희는 그냥 겁도없이 막….막….잡네요.
아직 잠에서 덜깨서 그런지….도망갈 생각도 안합니다.
연출 기념사진 한장도 촬영하고…..
잠깐 어떻게 생겼는지…잠시 관찰하고….다시 물속에 넣어줬습니다.
2018년 첫 계곡탐험에 신기한 친구도 만나고 즐거운 나들이 였습니다.
※ 도룡농은 보호종으로 잡아오시면 안됩니다. 잠시 관찰하고 살던 곳에 놔주고 왔습니다.
※ 여러 사정으로 계곡 위치는 올려드리지 않습니다. 메일이나 리플로 문의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