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런곳에 있었네요…아시는 분은 아실테지만 명지대를 빙 둘러서 임도길이 있습니다.
처인구 남동 명지대 정문에서 우회전해서 쭉 들어가면 엘펜하임아파트가 있는데…
입구 왼쪽 산길을 따라가면 임도 입구가 나옵니다.
명지대 명덕관 뒷길로 가도 안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명지대를 빙 둘러서 신기저수까지 이어지는 임도인데…
시내도 가깝고 언덕도 가파르지 않은 평평한 곳이라 산책하기 딱 입니다.
2km 좀 넘는 것 같은데…용인시에서 길가에 봉숭아 꽃을 심어나서 정말 예뻤습니다.
중간중간에 벤치도 마련되어있고…태교관련 표지판들도 설치되어 있는걸 보니
또하나의 태교숲길이 생길 예정으로 추측됩니다.
신기저수지로 이어지는 일부구간은 아직 공사가 진행중이지만 조만간 완성될것 같습니다.
자연과 함께하는 이런 임도길이 계속 생겨서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시내 가까운곳에서 힐링을 원하시면 한번쯤 방문하셔서…
잘 꾸며진 숲길을 걸어보시는 것도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