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희, 건희가 일년을 기다려온 대망의 계절이 왔습니다.
바로바로….
고사리의 계절…
작년에 처형들과 너무 즐거웠는지…우리 애기들은 일년이나 기다렸습니다.
일단은 오전에 잠깐 딴 고사리들입니다;;
보기만 해도 고사리의 향이 물씬…
마치 시골에 사는 아이처럼…(용인도 그리 서울은 아니지만;;)
자연스러운 고사리 채취..
어느새 커서…이렇게 고사리를 따고있습니다;;
산에 와서 진희보다 더 신난 건희…..
산을 종횡무진…..뛰어다니는데….체력이 어마무시합니다;;
사진으론 참 높은산에 온것같지만….동네 어귀…낮은 언덕입니다;
민들레 설정샷도 한 컷;;
고사리는 바로 와서 살짝 데친후에….이렇게 장모님 비닐하우스에서 바로 말립니다.
참 많아 보이는데….사실 말리고 나면….얼마되지 않습니다;
처가집이 시골이라서 행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