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간만에 드론을 띄웠습니다.
여러 이유로 울긋불긋한 가을을 놓쳐버렸지만….
그래도 이렇게나마 또 날릴수 있으니 참 좋네요.
여러 이유로 울긋불긋한 가을을 놓쳐버렸지만….
그래도 이렇게나마 또 날릴수 있으니 참 좋네요.
어디 멀리 갈수가 없어서 집 옥상에서 이륙해봤습니다.
용인IC입니다.
고속도로로 진출입하는 원형도로가 눈에 들어옵니다.
둔전시내도 눈에 들어옵니다.
좀더 가까이가보니 생각보다 풀숲이 풍성합니다.
반대쪽으로 고개를 돌리면 유방동이 눈에들어옵니다.
빼곡한 빌라숲이 좀 갑갑해보입니다.
멀리 영동고속도와 경전철 교각도 보입니다.
수직으로 카메라를 내려보니 우리집 옥상이 보입니다.
가운데 초록색 옥상에 노란 물통이 보이는 집입니다.
간만에 비행했더니…좋네요.
이제 추워지면 더 못날릴텐데…한겨울이 오기전에 좀더 많이 날려야 겠습니다.